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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차 브랜드 씨차(HEYTEA)
    카테고리 없음 2021. 7.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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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차의 나라로 잎차를 우려낸 차를 많이 마시죠.

    중국여행 갔다오면 다과세트나 찻잎을 주로 사오잖아요. 이렇게 차를 많이 마시는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들은 차를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고해요. 

    하지만 이러한 찻잎을 우려낸 차에 과일,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신식차를 개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HEYTEA!! 입니다.

    92년생 젊은 창업가가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전통차를 새롭게 탄생시켰지요!!

    씨차는 이렇게 차위에 치즈가 올라온 것이 특징인데요.

    씨차의 로고를 보면 보통 스트로우를 이용해서 마시는 음료와 다르게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씨차만의 음료 마시는 방법인데요.

    음료를 젓지 말고, 45도로 컵을 기울여 두꺼운 치즈거품과 은은한 차를 한입에 음미하는 것입니다.

    희차는 2012년에 황차(皇茶,Royaltea)로 시작했지만 2016년 희차로 이름을 변경한 뒤, 그 해 1차 펀딩을 받았습니다.  2020년 마지막 펀딩 후 현재 기업 가치는 160억 위안(한화 2.7조 원)에 달합니다.

     희차는 가격은 스타벅스와 맞먹는데요.

    중국에서  코코나이차(都可奶茶), 이디엔디엔(一点点), 콰일러닝멍(快乐柠檬)과 같은 차음료 가격은 10위안대(2-3천원)에 머물러있는데 희차는 20위안-30위안(4-5천원)이 기본 가격대입니다. 중국 신차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16위안 이하인 저가제품은 오히려 인기가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씨차는 차를 마시는 공간과 의미를 변형했습니다.

    색다른 컨섭의 매장 씨차 핑크, 씨차 블랙, 씨차 화이트로

    공간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해 소비자가 방문해야할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그릭그리고 패션브랜드 나이키와 콜라보를 했는데요.

    음료를 패션 트렌드와 연결해 힙한 차문화의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새로운 차 문화를 만든 씨차 

    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은데요

    이렇게 차에 여러 토핑이 함께한 음료 , 여러분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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